우선 바온에 카고바지가 상당히 많아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 허벅지 넓이가 그중 좁은편애 속하고 가격도 저렴한 스카팬츠로 구매하게됐습니다!
구매하면서 모델분께서 150대 중후반이라 기장 줄이는 일은 없겠구나..하고 샀는데 150초반와 후반은 차이가 크다는 걸 또한번 깨달았습니다.. 우선 통이 넓고 밑단을 조일 수 있어서 그런지 키작은 제가 입으니 처음엔 남자한복바지 입은 줄 알았어요.. 그래서 일단 허리 접고 다녀봤는데 나중에는 바지가 내려와서 여전히 부하더라구요. 접은만큼 주머니도 작아져서 불편했구요! 어쩔 수 없이 허리에서부터 한단 줄였고,허리고무줄도 조금 줄였어요. 그 이후로 아주 아주 잘 입고 다니는 중입니다^-^!! 일단 편하긴 엄청 편하구 막입은 느낌도 안들고 신경 쓴 느낌이 드는 바지라 상당히 만족합니다:) 아 그리고 7월 초에 입고 제주도 갔는데 정말 하나도 안더웠어요!! 바지 정말정말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