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날 입금해서 바로 다음날에 발송이라고 문자가왔어요 그래서 주말껴서 4일날 도착했어요 예상한거보다 빨리와서 기분좋았는데 받아보니까 왠 어깨에 새끼손가락만한 노오란 오염이있었어요 그리고 담겨온 비닐도 전부다 찢겨서왔어요 다른바지랑 목도리랑 같이샀는데 나머지는 다 멀쩡한데 이 제품만 비닐이 찢어진걸 보니까 배송문제가아니라 담길때부터 너덜너덜한 비닐로 담아준거같아요 애초에 문제가 있어서 반품온 제품을 저한테 보내준거 같았어요 그래서 교환 요청을 해서 6일날 오전에 반품하고 일주일이나 지난 오늘에서야 받네요 총 13일기다렸어요 그리고 교환받은 제품도 저번 온 제품보다 후줄근하다고 느껴지네요 애기보풀들도 새제품답지 않게 있고 특히 목부분이 많이 파인거같아요. 제가 진짜 인터넷에서 옷사고 배송오면 반품받기 귀찮아서 상태는 애초에 보지도 않는데 한번 오염이 묻은게 와서 자세하게 옷을 봐서 그런건지 처음에 배송왔던 제품 보다 되게 늘어난거같은(?) 느낌이들어요. 길이도 좀 짧은거같고요. 일단 단추가 붙어있는 옷감 부분이 완전 늘어나서 목이 더파인거 처럼 보이는거같아요 마치 옷걸이에 오래 걸어놓은 니트같은 느낌이에요. 처음왔을때 오염있는지 몰라서 피팅해봤을때는 안그랬던거 같은데...아무튼 이미 배송포장지도 다뜯어버리고 기다린거 아까워서 그냥 입을려구요 참고로 사진에서 청바지가 오늘찍은거고 검정바지가 10일전에 찍은거에요. 바온 옷이쁘고 스타일좋아서 정말 좋아했는데 정말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