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치마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길이였어요 이 치마는 (160 52) 제 기준으로 주로 신는 양말을 신으면 살이 손가락 한 마디에서 두 마디 보이는 정도 였는데 개인적으로 조절이 가능할 거 같으여 (좀 올려 입으면 살 보이구 내려 입으면 안 보이는!) 두 번째로 좋았던 건 개인적으로 밴딩이 보이는 하의를 선호하지 않는데 이 치마가 정면에서 밴딩이 안 보이는 거였어요! 밴딩이 사실 필요하자나여 저만 그런가 밥 먹으면 편해야 해가지구 아시져 ╰(*´︶`*)╯
음! 그리고 주머니도 여유 있고 넣어도 티가 잘 안 나서 좋았어여 단점이 있다면 하난에 그건 색이었어요 후기보고도 못 느끼다가 검정색 상의랑 같이 입을 때 알았어여 조금 더 옅은 거 같아요 검정이 100이라면 이건 88? 그래도 너무 만족스러워요 겨울에 이 치마 안에 따숩게 입으면 넘넘 꿀일 거 같아여 두 번째 사진은 바온 원피스 안에 레이어드한 거예요